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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g-ins

소프튜브 플러그인 기타앰프 / EQ1 softube plugin

소프튜브 플러그인 기타앰프 / EQ1 softube plugin 

 

콘솔과 페이더 제품을 대표로해서 다양한 플러그인을 선보이고 있는 소프튜브 입니다. 콘솔1이나 페이더1 을 구매하게 되면 ssl색채가 담긴 콘솔플러그인을 활용할 수 있고, 또 추가적인 구매를 통해서 원하는 다양한 플러그인들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콘솔1, 페이더1이 없어도 각각의 플러그인들을 구매해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타 앰프 플러그인이나 믹싱, 마스터링을 위한 각종 플러그인들이 있습니다. 

 

 

Eric Clapton의 1966년 발표한 셀프타이틀 앨범에서 마샬모델 1962를 사용했었는데요. 이 앰푸는 음악역사에 특별한 앰프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bluesbreaker 로 알려지게 됐는데, 이 앰프는 꽤 따듯하고, 바삭바삭 구운듯한 느낌을 주는것이 특징입니다.

 

소프튜브에서는 마샬 블루스 브레이커 1962 스피커를 복각해서 플러그인으로 개발을 했는데요. 소프튜브에서는 아날로그 제품과 아주 비슷한 소리로 복각을 해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제 플러그인을 통해서 전설의 앰프를 집에서 재현해 낼 수 있게 되었으니, 믹싱에 입혀본다면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해보고 싶은 마스터 EQ 중 하나인 와이즈 EQ1도 있습니다. 하드웨어와 똑같은 소리를 재현해 냈다고 하는데요. 1996년 출시가 된 이후에 weiss Engineering 의 EQ1은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쉽게 접하고 구하는것이 힘든 제품을 이제는 플러그인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최고의 음질 그리고 공학적인 품질을 갖추고 있는 플러그인으로 복각하고, 일부 기능은 더 업그레이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weiss Engineering 설립자겸 대표인 다니엘 와이스는 소프튜브와의 합작을 통해 플러그인을 제작한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고, 그래미 수상을 15번이나 한 호위 와인버그 엔지니어는 이 플러그인이 실제 하드웨어와 같은 소리를 낸다고 극찬을 했네요!

 

 

보통 이런 아날로그 하드웨어를 구매하려면 최소 수백에서 수천만원이라는 거금이 들어가는데요. 물론 실제 하드웨어 모델만이 가지는 특별한 아날로그 적인 색채와 감성은 없겠지만,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명기의 색채를 닮을 수 있다는건 분명 매력적인 부분인것 같습니다. 

 

플러그인이지만 저렴한 가격은 아닌데요, 549달러로 한화 약 60만원 정도로 와이즈 EQ1 의 색채를 가질 수 있습니다. 쉽지만은 않은 금액이긴 하네요 ^^;;